<KOR> 2025-09-01
1. 정치
이재명 대통령, 강릉 가뭄 지역에 재난사태 선포
이재명 대통령은 강원도 강릉의 극심한 가뭄 상황을 국가 재난사태로 선포하고, 소방차 50대를 긴급 투입해 하루 2,000톤의 급수 지원을 지시했다. 이는 최근 6개월간 평균 강수량의 절반만 기록된 지역 주민들의 물 부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정부의 대응 속도와 자원 동원이 주목받고 있다.
2. 경제
정부, 2025년 성장률 전망 0.9%로 하향…AI 중심 성장 전략 발표
한국 정부는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0.9%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건설·수출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정부는 AI 산업 육성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100조 원 규모의 ‘국가성장펀드’ 조성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3. 사회
전공의 복귀로 의료공백 해소 기대
2024년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 사직했던 전공의들이 이번 주부터 병원에 복귀한다. 서울 주요 병원의 지원율은 60~80%로, 의료 서비스 정상화와 대기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이는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 완화의 신호로 해석된다.
4. 국제관계
이재명 대통령, 첫 해외 순방지로 일본 선택…한일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일본을 선택해 이시바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북핵 대응, AI 협력, 에너지 전환 등 실질적 협력 확대에 합의했다. 이는 과거사 중심의 외교에서 실용주의로의 전환을 상징하며, 미국 중심의 삼각 협력에서 벗어난 양자 협력 강화로 평가된다.
5. 기술
‘PIONEERS 2025’ 통해 한국 스타트업, 미국 진출 본격화
정부가 주관하는 ‘PIONEERS 2025’ 프로그램을 통해 20개 유망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와 LA에서 기술을 선보인다. AI, 헬스케어,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미국 투자자와 직접 교류하며 글로벌 확장을 모색 중이다. 이는 한국의 기술력과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US> 2025-09-01
1. 정치
트럼프 대통령, 카멀라 해리스 경호 해제…정치적 긴장 고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부통령직을 수행했던 카멀라 해리스에 대한 비밀경호를 해제했다. 이는 정치적 보복이라는 비판과 함께, 최근 두 차례 암살 시도 이후 정치 폭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2. 경제
미국 2분기 GDP 3.3% 성장…소비 증가가 주요 요인
미국 경제는 2분기에 3.3% 성장하며 1분기의 -0.5% 역성장을 반등했다. 소비 증가와 수입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연준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3. 사회
CDC 내부 반발…정치 개입에 직원 집단 사직
트럼프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자 로버트 F. 케네디 Jr. 측근을 CDC 국장으로 임명하자, 직원 수십 명이 집단 사직하며 정치 개입에 항의했다. 이는 공중보건의 정치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다.
4. 국제관계
미국-캐나다 무역 갈등 완화…보복관세 대부분 철회
캐나다는 9월 1일부터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관세 대부분을 철회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 간의 전화 회담 이후 이뤄진 조치로, 북미 무역 협정 재검토를 앞두고 양국 간 협력 강화의 신호로 해석된다.
5. 기술
트럼프 정부, 인텔 지분 확보…기술 산업 국유화 논란
트럼프 대통령은 인텔의 지분을 정부가 확보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기술 산업에 대한 국가 개입을 강화하고 있다. 공화당 내에서는 ‘사회주의적 조치’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향후 추가 기업 인수 가능성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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