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NEWS

1.정치
>여당, 주요 법안 처리 지연으로 국회 파행 위기

-2025년 8월 2일, 여당과 야당 간의 이견으로 주요 민생 법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국회가 파행 위기에 처했다. 특히 부동산 관련 법안과 경제 활성화 법안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부의 정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은 정기국회를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로이터 통신

2.경제
>반도체 수출, 글로벌 경기 둔화 속 예상치 하회

-2025년 7월 한국의 반도체 수출액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IT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예상치를 하회했다. 이는 한국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인 반도체 산업의 위축 가능성을 시사하며, 정부는 수출 부진 장기화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고심 중이다. 환율 변동성 또한 수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블룸버그

3.사회
>출산율, 역대 최저치 경신…인구 소멸 위기 심화

-2025년 2분기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치인 0.6명대를 기록하며 인구 소멸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주거 불안정, 양육 비용 부담, 경력 단절 우려 등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으며,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 시스템 개편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있다.

-조선일보
-뉴욕 타임즈

4.국제 관계
>북한, 연합군사훈련 비난 성명 발표…한반도 긴장 고조

-2025년 8월 2일, 북한은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강력히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은 이번 훈련을 “명백한 침략 연습”으로 규정하고 상응하는 조치를 경고했다. 이에 한국과 미국은 훈련의 방어적 성격을 강조하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SBS 뉴스
-CNN

5.기술
>K-배터리 기업,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경쟁 심화

-2025년 8월 2일, 국내 주요 배터리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의 핵심 기술인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연구 투자를 확대 중이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 주도권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
-월스트리트 저널

1.정치
>인프라 예산안, 의회 통과 난항 예상

-2025년 8월 2일, 미 의회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인프라 예산안이 공화당과 민주당 간의 이견으로 통과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 규모와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 추진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

2.경제
>7월 고용 보고서, 예상치 상회…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

-2025년 8월 2일 발표된 7월 미국 비농업 고용 보고서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견조한 노동 시장을 보여주었다. 실업률은 3%대로 하락했고 임금 상승률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여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CNBC

3.사회
>폭염, 미 서부 지역 강타…비상사태 선포

-2025년 8월 2일, 기록적인 폭염이 미 서부 여러 주를 강타하며 광범위한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섭씨 40도를 넘는 고온으로 인해 정전 사태가 속출하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등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야외 활동 자제와 수분 섭취를 권고했다.

-ABC 뉴스

4.국제 관계
>미중 무역 갈등, 첨단 기술 분야로 확전 양상

-2025년 8월 2일,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분야로 확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특정 기술 기업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중국은 이에 대한 보복 조치를 예고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과 기술 산업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스트리트 저널

5.기술
>주요 빅테크 기업, AI 윤리 및 규제 논의 참여 확대

-2025년 8월 2일, 미국 내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윤리적 문제와 규제 필요성에 대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AI의 책임감 있는 개발과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에 협력하며, 잠재적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체적인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더 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