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2일 주요 뉴스 요약
<KOR> 2025-08-22
조국 전 장관이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돼 정치권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는 재건한국당 복당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서울·부산 시장 선거나 차기 대선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이는 향후 진보 진영 재편과 정치 지형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글로벌 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2025년 성장률 전망을 1.0%에서 0.8%로 낮췄다. 정치 불확실성과 미·중 무역 긴장, 건설 투자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는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금리 정책에 압박을 줄 전망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55~79세 인구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60.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보건·사회복지 분야 고용 증가와 생활비 보전 필요성이 주요 요인이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동시장 구조 변화와 복지정책 조정이 요구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기시바 총리가 8월 23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공급망 재편, 반도체·배터리 협력 등 경제안보 분야 협력 강화 논의가 예상된다. 미·중 경쟁 심화 속 양국의 상호 보완적 산업 구조가 주목받고 있다.
<US> 2025-08-2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월 22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푸틴·젤렌스키 3자 회담을 추진 중이다. 러시아의 공식 확답은 없으나, 미·러·우 관계와 전쟁 종식 협상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수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8월 22일 잭슨홀 회의에서 경기 둔화와 관세발 인플레이션 속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하와 파월 교체를 원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USAID 등 일부 연방기관 해체와 대규모 인력 감축을 추진 중이다. 이는 행정 효율성을 명분으로 하나, 정책 연속성과 공공서비스 축소 우려가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돈바스 요구를 일부 수용하는 안보보장안을 제시했으나, 우크라이나는 구체성 부족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이다.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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