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 2025년 8월 19일
- 정치
> 국민의힘 전당대회, 여야 협치 분수령
–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22일 열리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탄핵 찬성 후보가 당선될 경우 민주당과의 협치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현재 여야 대립이 극심해 정치 지형 변화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Yonhap News
– Reuters - 경제
> 국채 이자 30조 원 돌파 전망, 재정 건전성 우려
– 이재명 정부의 대규모 국정과제 추진으로 국채 발행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올해 국채 이자 비용이 3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5년 전보다 12조 원 증가한 수치로, 재정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JoongAng Ilbo
– Korea Times - 사회
> 서울시민 절반 이상 무주택…주거 불안 심화
– 최근 조사에서 서울 시민의 절반 이상이 자가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약 1천만 가구가 전월세에 의존하며, 임대료 상승과 주거 불안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미국 언론은 이를 한국 사회 불만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 Seoul Shinmun
– New York Times - 국제관계
> 한미 정상회담 의제에 ‘동맹 현대화’ 포함 추진
– 한국 정부가 다음 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동맹 현대화’를 핵심 의제로 포함시키기 위해 미국과 협의 중이다. 이는 북한 위협과 중국 견제를 염두에 둔 전략으로, 미국 언론은 이를 인도태평양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했다.
– Donga Ilbo
– ABC News - 기술
> AI 도입에 노동조합 반발…혁신 속도 저하 우려
– 한국 기업들이 인공지능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노동조합의 반발이 가장 큰 걸림돌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공공부문에서 자동화 저항이 강하며, 미국 언론은 한국의 디지털 전환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 Maeil Business Newspaper
– Reuters
<US> 2025년 8월 19일
- 국제관계
>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휴전 합의 실패
– 알래스카에서 열린 트럼프–푸틴 정상회담이 휴전 합의 없이 종료됐다.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동부 영토 양보를 요구했고, 트럼프는 NATO 가입 포기와 크림반도 반환 포기를 조건으로 제시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안보 보장 제공을 검토 중이다.
– Democracy Now - 정치
> 트럼프, 젤렌스키 및 유럽 정상들과 백악관 회동
–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정상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회담을 진행했다. 이는 푸틴과의 회담 실패 이후 외교적 압박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 ABC News - 사회
> 미국, 가자지구 어린이 비자 발급 중단 논란
– 미 국무부가 가자지구 출신 어린이의 의료 목적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극우 활동가의 SNS 게시물 이후 결정된 것으로, 인권 단체들은 이를 “비인도적 조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 Democracy Now - 경제
> 트럼프 행정부, 90개국 대상 고율 관세 시행
– 트럼프 행정부가 90개국 이상에 대해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캐나다산 일부 제품에는 35%, 브라질산에는 50%의 관세가 적용되며, 글로벌 무역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 BBC News - 사회
> 몬태나주 바 총기 난사…4명 사망
– 몬태나주 애너콘다의 한 바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용의자는 도주 중이다. 미국 내 총기 폭력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 사회는 충격에 빠졌다.
– NBC Mont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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