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 2025-10-04
1.정치
이재명 대통령, 이산가족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선언
-이재명 대통령은 제3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서 6.25 전쟁으로 헤어진 가족들의 재결합을 위한 노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DNA 검사 등 과학적 방법을 활용해 가족 확인을 추진하고, 남북 간 신뢰 회복을 위한 인도적 교류를 강조했다. 이는 남북 관계 경색 속에서도 인도주의적 접근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Yonhap
–Reuters
2.경제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반등, 2.1% 기록
-한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2.1%로 반등했다. 이는 서비스 요금과 식료품 가격 상승, 추석 전 수요 증가 등이 주요 원인이다. 물가 상승률은 한국은행 목표치인 2%에 근접하지만,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은 낮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도 이를 안정적 물가 흐름으로 평가했다.
–Morningstar
–WSJ
3.사회
국가 데이터센터 화재로 수백 개 온라인 행정 서비스 중단
-서울의 국가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수백 개의 온라인 행정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주민등록, 세금, 복지 관련 시스템이 영향을 받아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복구에는 수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미국 NPR은 디지털 정부의 취약성을 지적하며 유사 사례와 비교했다.
–Yonhap
–NPR
4.국제관계
트럼프 대통령, APEC 정상회의 전 한국 방문 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을 하루 일정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미중 정상 간 ‘풀어사이드 회담’ 가능성과 함께 한미 관계 및 북핵 문제 논의가 예상된다. 한국 언론은 이를 외교적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Donga Ilbo
–NYT
5.기술
삼성·SK하이닉스, AI 붐 속 반도체 인재 확보 경쟁
-삼성과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 수요 증가에 대응해 반도체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AI 스타트업과 협력 확대, 국내 대학과의 산학 프로그램 강화 등이 주요 전략이다. 이는 한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유지와 기술 주도권 확보에 중요한 전환점이다.
–Yonhap
–Reuters
<US> 2025-10-04
1.정치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돌입
-2025년 10월 1일 자정부터 미국 연방정부가 예산안 합의 실패로 셧다운에 돌입했다. 민주당과 공화당의 건강보험 관련 이견이 주요 원인이며, 수백만 명의 공무원이 무급 상태에 놓였다. 필수 인력은 업무를 지속하지만, 국립공원과 박물관 등은 폐쇄될 가능성이 높다.
–ABC News
2.경제
셧다운 장기화 시 경제 손실 우려
-미국 의회 예산국(CBO)은 셧다운이 장기화될 경우 하루 약 4억 달러의 경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방 계약직과 중소기업에 타격이 예상되며, 2018년 셧다운 당시 3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한 바 있다.
–CBS News
3.사회
자유의 여신상 폐쇄 가능성, 뉴욕 주지사 경고
-셧다운으로 인해 자유의 여신상과 엘리스섬이 폐쇄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뉴욕 주지사는 연방정부의 예산 갈등으로 인해 상징적인 관광지가 어둠에 잠길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는 셧다운의 상징적 피해로 여겨진다.
–USA Today
4.국제관계
트럼프, APEC 정상회의서 미중 무역 협상 돌파구 모색
-트럼프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비공식 회담을 추진 중이다. 이는 미중 무역 갈등 해소를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평가되며, 한국 방문도 이와 연계된 외교 일정으로 해석된다.
–Reuters
5.기술
FDA, 셧다운으로 식품 안전 검사 중단 우려
-셧다운으로 인해 식품의약국(FDA)의 식품 안전 검사 기능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육류, 유제품, 계란 등 주요 식품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는 공중보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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