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 요약 (한국 & 미국)

<KOR> 2025-09-23

1. 정치

한미 국방 고위급 회담 개최

한국과 미국은 9월 23~24일 서울에서 제27차 한미통합국방대화를 개최한다. 이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회담으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방위비 분담, 국방산업 협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미국은 전략적 유연성 확대와 동맹 현대화를 강조하고 있으며, 양국은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의 진화를 목표로 한다.

2. 경제

9월 수출 증가에도 미 관세 부담 지속

한국의 9월 1~20일 수출은 전년 대비 13.5% 증가했으나, 조정된 일평균 수출은 10.6%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은 27% 증가했지만, 미국의 15% 보편 관세와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가 수출에 부담을 주고 있다. 정부는 소비 진작을 위한 현금 지급과 AI 투자 확대 등 경기 부양책을 추진 중이다.

3. 사회

불법 총기 유통 의혹, 정부에 정보 공개 요구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100여 정밀 사제총기와 2만 발 이상의 탄약이 불법 유통된 정황을 공개하며 정부에 수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암살 음모와 관련된 수사에서 드러난 것으로, 국민 안전과 국가 이미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 국제관계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서 AI·평화안보 연설

이재명 대통령은 9월 23일 유엔총회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AI 기술의 국제적 규범 설정, 한반도 평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 달 유엔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AI와 국제안보에 대한 공개 토론을 주도하며,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꾀하고 있다.

5. 기술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5’ 개막

서울에서 9월 22~28일 개최되는 KBW2025는 Web3, AI, 게임, 실물자산 토큰화 등 첨단 기술을 주제로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삼성, LG, 테슬라 등 주요 기업의 기술 협력이 주목되며, 한국의 블록체인 생태계와 국제적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US> 2025-09-23

1. 정치

트럼프 대통령, 유엔총회서 첫 연설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 이후 첫 유엔총회 연설에서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 회복”을 강조하며, 우크라이나, 중동, 무역 및 안보 문제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100여 명의 세계 정상들과의 회담도 예정되어 있다.

2. 경제

연준, 기준금리 0.25% 인하…추가 인하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4.00~4.25%로 인하하며, 올해 두 차례 추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실업률은 4.5%로 전망되며, GDP 성장률은 1.6%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과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3. 사회

찰리 커크 추모식, 수천 명 참석

보수 운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식이 피닉스에서 열려 수천 명이 참석했다. 행사 중 무장 남성의 출현으로 보안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커크의 사망 이후 표현의 자유와 정치적 갈등에 대한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4. 국제관계

미국, AI·핵·양자기술 협력 강화…영국과 기술동맹 체결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과 ‘기술 번영 협정’을 체결해 AI, 핵에너지, 양자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표준 개발을 추진한다. 이는 미국의 기술 리더십 강화와 동맹국과의 전략적 협력 확대를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5. 기술

AI 위험성 경고…국제적 ‘레드라인’ 설정 촉구

200여 명의 과학자와 노벨상 수상자들이 유엔총회에 맞춰 AI의 위험한 사용을 금지하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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