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9월 13일 주요 뉴스 요약
🇰🇷 대한민국
정치
한미 연합 핵·재래식 통합 훈련 예정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철퇴 작전’이라는 이름의 핵·재래식 통합 훈련을 다음 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핵 통합 훈련으로, 양국은 확장 억제력 강화를 위한 공동 작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출처: JoongAng Daily, NYT
경제
코리아징크, 지배구조 분쟁으로 재정 위기
비철금속 대기업 코리아징크가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적대적 인수 시도로 인해 24건의 소송에 휘말리며 부채가 3.75조 원으로 급증했다. 이는 한미 공급망 협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산업 경쟁력 약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회
미국 이민 단속으로 한국인 노동자 300명 귀국
미국 조지아주 현대-LG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단속된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이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수갑과 족쇄를 찬 채 체포된 모습이 공개되며 한국 내에서 동맹국 미국에 대한 분노가 확산되었고, 이재명 대통령은 투자 위축 우려를 표명했다.
출처: Al Jazeera, NYT
국제관계
한미 외교 갈등, 이민 단속 여파
이번 단속은 한미 정상회담 이후 발생한 것으로, 한국 정부는 미국에 투자 관련 비자 발급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다. 미국은 자국 노동자 교육을 위해 한국 기술자를 일시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한국 내에서는 인권 침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회
서울 아프리카 페스티벌, 다양성 증진
남수단 출신 모델 아북 아만이 서울 아프리카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한국 내 아프리카 커뮤니티의 인식 개선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이는 한국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과 국제 협력의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출처: Yonhap News, NPR
🇺🇸 미국
정치
보수 운동가 찰리 커크, 유타 대학 총격 사망
보수 성향 단체 Turning Point USA의 창립자 찰리 커크가 유타 밸리 대학 행사 중 총격으로 사망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는 정치적 폭력 중단을 촉구했으며, 사건은 미국 내 정치적 긴장과 극단주의 문제를 다시 부각시켰다.
출처: C-SPAN
경제
트럼프, 외국 원조 중단 권한 유지
대법원장이 행정적 유예 조치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외국 원조 중단 권한을 일시적으로 유지시켰다. 이는 행정부의 경제 정책과 외교 전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향후 재판 결과가 주목된다.
출처: NYT
사회
LA 이민자 단속 재개로 불안 확산
대법원의 판결로 인해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민자 단속이 재개되며 지역 사회에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무비자 체류자와 서류 미비자들이 주요 타깃이 되고 있으며, 인권 단체들은 이에 대한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출처: NYT
국제관계
이스라엘, 카타르 내 하마스 지도부 공습
이스라엘이 카타르에서 하마스 지도부를 겨냥한 공습을 감행하며, 가자지구 휴전 협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전 통보 없이 공습이 이뤄진 데 대해 불만을 표명했다.
출처: NYT
기술
애플, 신형 슬림 아이폰 출시
애플이 새로운 슬림형 아이폰과 에어팟, 애플워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는 소비자 수요 변화에 대응한 전략으로, 기술 혁신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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